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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통신 0708'14 - 산해박
orius
2014. 7. 9. 14:26
있어야 할 자리에 그들이 없다.
여러 날을 애절한 마음으로 서성거린다.
자식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심정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기다림이 클수록 실망감과 아쉬움도 크게 마련이다.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간절하게 원했던 것을 만날 때의 반가움은
놀라움과 살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