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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통신 0806'14 - 무궁화 활짝 핀 아침
orius
2014. 8. 6. 15:56
요즘은 군대 내에서 구타로 한 젊은 군인을 사망케한 사건으로 시끄럽다..
같은 병영 생활을 하는 하급병을 상급병들이 갖은 악행과 구타로 죽였다.
군복을 입고 있어서 그렇지 악마나 다름이 없고,
그에게 큰 피해를 입으며 하루하루 버티다 죽어간 그 피해자나,
그의 부모의 아픔은 얼마나 고통이 컸을까??
또 범죄를 저지른 병장의 부모의 심정은 또한 어떨까?!?
처참하게 희생된 무고한 죽음 앞에서 제 살길 보전하려
숨기고, 입을 맞추던 동료와 상급자들은 또 무엇인가?!?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어도 이건 아니다.
문명이 아무리 발전을 하고 소득 수준이 올라가도
인간이 인간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뼈빠지게 사는 이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럴 바에는 문명이나 소득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벌거벗은 상태로 돌아가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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