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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orius
2014. 8. 17. 09:46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을 하였다 하니
역사가 깊은 절이다.
절은 마치 연꽃잎 같은 암봉들로 둘러쌓인 듯 포근해 보이고
절에서 보면 속세를 떠나 불국정토에 들어와 있는 듯 편안하다.
쭉쭉 뻗은 암봉들 사이로 곧게 서 있는 5층 석탑은 왜소해 보이지 않고
암봉들을 따라 함께 하늘로 향해 있는 듯 하다.
안심당에 들어가 차를 마셨다.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암봉들과 조화를 이룬 숲은 마치 별천지 같은 느낌을 주어
피곤한 심신과 발길을 풀어준다.
채송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경내..
이질풀
과꽃
안심당에서..
퇴계 이황이 공부를 한 청량정사
산꾼의 집에서..
배풍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