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연통신 0727'15 - 상사화
orius
2015. 7. 27. 20:52
거의 마지막이 될 장맛비..
장맛비와 더불어 시원함 보다는 점점 후텁지근해지고 있다.
초목들은 이때를 놓치면 1년 장사를 망치게 되니 허리끈 졸라매고 열심히
성장을 재촉하는 것 같다.
앞으로 2주 지나 입추가 되면 또 한 해의 아쉬움으로 한숨을 내쉬고 될터인데
하루하루가 소중하니 무더운 여름날씨라도 꾹 참고 천천히 가기를 바래야 되지 않겠는가?!
영글고 있는 포도
카사블랑카
화염방사기 같은 석류꽃
상사화
부추꽃
작두콩
인동덩굴
익고 있는 콩
황기 씨앗
제비꽃 씨방
해바라기
참나리
참깨꽃
미국나팔꽃
맥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