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양양 낙산사의 일출..

orius 2011. 10. 21. 14:14

설악산 가는 길에 양양에 있는 낙산사에 들렀다.

고교 2학년 수학여행길에 와 본 기억이 있고

군시절 가족들과 온 것 같은데 확실한 기억이 없다.

 

셈을 해보면 기억나는 조각들은 36년이 넘었다는 얘기이다..

아련하기도 하지만 빠른 세월에 착잡함과 놀램이다.

 

그 기억의 조각들이 맞춰지질 않는다.

몇해전 화재로 다시 지어지고 조경도 바꿨으니 더 그런것 같다.

 

의상대, 홍련암만이 잊혀지지 않았다.

 

 

 

 

 

 

 

 

 

홍련암에서 본 의상대

 

바위 위에 옹기종기 터를 잡고 웅성거리고 있는 해국

 

 

 

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