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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의 친구들1
orius
2016. 2. 29. 17:22
나는 어느 누구라도 겨울산을 가자고 하면
민주지산으로 간다.
혼잡하지 않아서 푸근하게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민주지산..
오늘도 서울 친구들을 위해
민주지산을 찾았다.
마음껏 박장대소를 하며 허물없이 내 마음 속을 드러낼 수 있는
친구들이라서 좋다..
우리들 따라서
산도 웃고, 겨울도 실컷 웃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