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월출산 구정봉-경포대 가는 길

orius 2016. 4. 19. 11:44

구정봉에 오르게되면

월출산을 다 가진 느낌이 들게 된다.

또, 힘겹게 내딛었던 한 발, 한 발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고

더불어 내가 자랑스럽게 느껴지게 되는 곳이다.


구정봉에 올라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앉아있으면

암석원의 예술작품 전시회에 와 있는 기분이다.


월출산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곳...


경포대로 내려오는 길은 완만하고, 수량이 많아 즐겁게 내려올 수 있었다..



구정봉 가는 길.. 뒤로 향로봉이 보인다..






드디어 구정봉



대장정을 축하!!



구정봉의 바위..















천황봉을 배경으로..




























                         하산..















능선에서 마지막으로  보게되는 천황봉,.



경포대계곡















각시붓꽃



                         고비








              

                         살갈퀴






                      흰젖제비꽃



                        멀리 보이는 천황봉






경포대에서 택시를 타고 다시 원점으로..



월출산 등반을 마친 아내에게 축하와 감탄. 감사를..






돌아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