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구들과 남도 1박2일(해남 두륜산에서 2)

orius 2016. 5. 3. 09:38

두륜산(703M)

아래에서 보면 부드러운 육산 위에 몇개의 암봉이 얹혀있는 듯 보여

산행 난이도는 평범해보이는 산인데 막상 올라와 보니 험준하고 위엄이 있는 산이다.


바로 아래 손이 닿을 거리에 바다와 들판이 평화롭게 보이

빼어난 암봉들을 밟고 지나가느라 멋진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웬일인지 산행객들이 보이지 않아서 여유있고 조용하게 산을

즐길 수 있었다..



두륜봉에서..



가련봉을 오르며 방금 전에 올랐던 두류봉을 보게 된다..






                          만일재와 두류봉..






                       바위 틈 사이로 꽃을 올려낸 산철쭉..






금방이라도 비상을 할 듯한 불사조..



가련봉 오름길..









신록의 바다, 그리고 대흥사..



                         가련봉에 올라선 친구들..






드디어 가련봉..






























두륜산의 암릉..












노승봉에서..






주작산 - 덕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통천문









지나온 노승봉을 보며..






고계봉..






오심재에서..


















활짝 핀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