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운장산2
orius
2016. 6. 2. 15:09
산은 생명들을 키우는 터전이자
산꾼에게는 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한 열정의 대상이기도 하다.
때로는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의 장이자 가교 역할을 해주기도 하다.
오늘은 나로 인해 뒤늦게 산의 참맛을 알게 된 친구 부부가 동행을 하였다.
마치 구수한 뚝배기 장맛 같은 친구다.
아름다운 동행과
산, 자연, 초목들까지 아름다운 운장산에서의 산행...
행복한 하루이다..
사람의 옆 얼굴 모습처럼 보이는 바위
노린재나무꽃이 한창..
함박꽃
찔레꽃
오미자
찔레꽃
때죽나무꽃
다래나무꽃
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