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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의 눈물
orius
2016. 7. 3. 19:38
골목길 산책을 하다가
좁은 골목에 자리를 잡은 자그마한 성당 정원에 서있는
성모 마리아상을 만났다..
마치 살아 있는 듯
말은 없지만 인자한 미소 속에 담긴
아름다운 메세지가 느껴진다..
힘들고 지친 사람들..
갈 길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사람들..
잘못이나 죄를 짓고 고민하는 사람들..
병들어 아파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힘을 주소서..
잠시 모델 역할을 서슴없이 해주신 성모 마리아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