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연통신 0722'16-일출..그 양면성..
orius
2016. 7. 25. 15:09
연일 폭염 소식이다.
그나마 하루종일 시원함 속에서 지내니 다행인데
밖에서 땀을 흘리며 일을 해야할 사람들은 얼마나 더울까?!
하루종일 땅덩어리를 끓게할 원망스런 태양이지만
이른 새벽에 떠오르는 모습은 시원한 바람 속에서 아름답게 보인다..
중국은 연일 내리는 폭우가 내려 휩쓸고 간 피해액이 10조,
이재민이 우리나라 인구에 버금가는 4.000만명이라 하고,
미국은 대형 산불로 어마어마한 면적이 잿더미로 초토화되고 있고
중동에서는 54도까지 온도가 올라간다고 한다.
미국, 유럽, 중동 곳곳에서 테러나 자살폭탄으로 수십-수백명이 죽고 다치고,
세계 모든 나라의 경제 지표는 엉망이고...
위를 보면 불행하지만
저 아래를 보면 그나마 다행인 나라가 우리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그래 오늘도 이쯤의 더위와는 잘 타협을 해보자..
무릇
백일홍
코스코스
달맞이꽃
참깨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