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의 아름다운 가을..

그리움 릿지로 올라 상아덤, 칠불봉, 상왕봉, 서성재, 만물상릿지 코스로 산행을 했다.

가을 단풍 산행은 특히 맑은 햇살에 좌우되는데

맑은 햇살, 친구들의 건강한 다리, 여유있는 시간들로

최고의 가야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칠불봉 오름길..

가야산 자락이 파스텔톤의 가을 옷을 입었다.

또 다른 고급스러운 단풍의 멋이다..

뒤로 그리움 릿지가 보인다..

상왕봉이 마치 거대한 거북이등 같다..

여유로운 점심시간..

정상 상왕봉 능선이 조망되는 곳에서 점심식사..

칠불봉..

만물상릿지..

오전에 올라간 그리움릿지가 저편에 아스라히 손짓을 하고 있다..

그리움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