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산지, 주왕산에서

orius 2017. 11. 3. 13:44

우리나라에는 아쉽게도 다른 여러나라에 비해 땅덩어리가 작고, 만년설이 있는 고산이나

방대한 자연도 없다.

그러나 특성이 뚜렷한 사계절이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자주 자연을 접하다보면 뚜렷한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낮고 작은 산야의 아쉬움을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매력이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날이 갈수록 도로 사정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

주산지, 주왕산도 옆을 지나는 고속도로 덕분에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 곳이든 절정의 단풍시기에 맞춰 가기란 쉽지않다,

올해에는 기상이변으로 단풍이 예년만 못하다.

그래도 여정에 친구들과의 정감어린 대화가 있어 더 깊은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





주산지에서..



































































                         주왕산 대전사에서..
























                          주왕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