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가계2(황룡동굴)
orius
2017. 12. 19. 20:25
석회암 동굴은 언제 보아도 신비스럽다.
아름답고 신비스런 종유석도 그렇거니와
종유석들의 탄생에 얽힌 메카니즘도 더더욱 그렇다.
여기에 있는 동굴은 지상에 있어 지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며 구경을 하게 되어 있고,
밖에서 보이는 산의 속이 완전 동굴로 이뤄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동굴들보다 규모면에서 월등하나
하나하나 모양이나 색깔은 우리나라의 동굴들 보다 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