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루체른 생트 갈렌

orius 2018. 8. 30. 23:54

만년설을 지닌 웅장한 침봉들은 바라보기만 하여도 아름답다.

한 폭의 사진, 그림이고, 또 동화나 영화의 한 장면 같다.

게다가 그들은 맑은 호수까지 품고 있어 넋을 잃게 한다.


침봉들로 둘러 쌓이고, 호수 주변에는 중세 도시 같은

고색창연한 건물들이 널려있어 완성도 높은 여행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늘 가져보는 생각...

이 나라 사람들은 전생에 무슨 복을 지었길래

이렇게 축복을 받았을까?!


천국과도 같이 흠을 잡을 수 없는 무결점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내게 큰 축복이 있는 것이리라...






빈사의 사자상..

용맹스럽게 싸우다 결국에는 화살을 맞고 최후를 맞고 있는 고통스러운 표정이 압권이다.

용맹스러운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한다.



헬베티아의 충성심과 용맹스러움...



                                스위스는 어디를 가든 중복되지 않는 디자인 천국이다..






루체른호수..








































































































카펠교 다리..

1333년에 건축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



스위스 전통 음식인 퐁듀요리..

치즈를 녹여 찍어먹는 것인데 별미로 맛이 좋았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Bally factory outlet에서..(쇠넨베르트)
























오스트리아, 독일과 인접한 스위스 동쪽 끝의 도시 쌍트 갈렌에 도착



저녁식사한 곳..



음식들이 정갈하고 맛이 좋았다..









보덴 호수가 보이는 오버바이드 쿠르호텔에 여장을 풀고..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

Boden 호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