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0916'18 부안 마실길의 붉노랑상사화
orius
2018. 9. 17. 17:06
이파리와 꽃이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숙명을 지닌다하여
이름 붙여진 상사화...
그래서 꽃말도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대부분의 상사화들이 산자락이나 사찰 주변에서 피어나지만
부안 마실길 주변에는 바다를 배경을 피어나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이
더 절절히 느껴지게 하고 있다.
송포 해수욕장에서 고사포해수욕장까지 왕복을 하였는데
만개 시기가 살짝 지나고 있었다..
고사포해수욕장
댕댕이덩굴 열매
개쑥부쟁이
사위질빵
벌등골나물
칡과 사위질빵의 꽃
산게
까실쑥부쟁이
단풍마
칡꽃
멀리 고군산열도
꾸찌뽕
송포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