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0530'19 장미의 계절..

orius 2019. 5. 30. 18:27

화려하게 피어있지만 유치하지 않고

매혹적인 향을 전해주는 장미꽃을 보면

'華而不侈'라는 고사성어를 생각하게 된다..


소리없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품있게 누워있는 모습도 누추하지 않은 면에서는

'儉而不陋'와 비슷한 면이 있다..


장미가 피고, 또 지는 모습도 아름다운

계절 5월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