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0716'19 무등산(입석대-서석대-원효사)
orius
2019. 7. 17. 15:25
신비로운 자연 현상은 끝이 없다.
펄펄 끓는 용암이 흘러 저런 바위 모양이 만들어진다니..
태초에
용암이 끓어 넘치고 식어 주상절리 형태가 만들어지던
그 때의 광경은 또 얼마나 신비로왔을까?!
늘 번잡스런 상황에서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뒤따르는 산객들에 쫓기기도 하고
때로는 추위, 바람, 뜨거운 햇살에 쫓기다 본 바위들이었는데
오늘따라 모든 조건들이 여유로워
타임머신을 타고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 본다..
입석대에서..
다래
기린초
동자꽃
안양산
breast & nipple like..real & ample,,
천왕봉을 배경으로 피어있는 꿩의다리
기린초 위의 표범나비들..
자주꿩의다리
서석대
산골무꽃
부풀기 시작하는 하늘말나리의 꽃봉오리
연리목
천마꽃
나래가막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