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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0 우요일
orius
2020. 3. 20. 14:45
미처 초록 잎사귀 돋아오르기 전에
피어난 꽃들이 생명의 찬가를 부르는 봄...
올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
빛이 바래 화사한 꽃처럼 마음이 밝지않았는데
그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말끔히 씻겨줄
봄비가 시원스레 내려 그나마 기분이 상쾌해진다..
부디 말끔하게 씻겨내리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