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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Las Vegas로..

orius 2012. 5. 11. 13:58

Zion canyon을 뒤로하는 일만큼 아쉬운 것도 없었다.

대자연의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움에 눈물이 울컥하려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었다.. 

 

다시 라스베가스로 나왔다.

첫 미국여행이기에 내내 차창 밖으로 흘러가는 생소한 경치들에 빠져들고 있었다..

척박하고 황량해보이지만 죤웨인, 찰슨블론슨이 말을 타고 달리고 있음직한 풍경들이다.

알게 모르게 어릴 적 영화를 보면서 내 머리속에 서부극의 장면들이 깊게 각인이 되어 있었다.

 

 

 

 

 

 

 

 

 

 

 

 

 

 

 

 

 

 

다시 라스베가스로..

 

 

 

 

 

 

 

 

 

 

 

 

 

 

 

 

 

 

 

야경과 분수쇼 구경 후 가장 라스베가스적인 쇼인 쥬빌리쇼를 구경하였다.

토플리스차림의 무희들과 스케일 큰 현란함이 내내 압권이었다.

사진 촬영금지라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아래는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