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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21 쌍계사 벚꽃
orius
2021. 3. 31. 11:30
모든 국가, 사회, 가정, 그리고 개개인의 삶을
송두리째 억누르고 있는 코로나 블루 세상이다.
그나마 자연과 초목들은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나
제 갈길을 묵묵히 가며
인간들을 위로해주고 있으니 다행이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봄의 흥겨운 잔치를 열어주는
섬진강변 벚꽃을 찾아 나섰다.
지리산 자락을 휘감아 돌며
여유롭게 흐르고 있는 섬진강변도 정겹고
강변에 흐드러진 벚꽃도 흥겨웠다.
자주괴불주머니
만첩홍도화
금낭화
민들레
녹차밭
수선화
매발톱
칠불사에서
긴병꽃풀
삼지닥나무
개복숭아꽃
흰민들레꽃
빈카
쇠뜨기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