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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1 보문산의 봄..
orius
2021. 4. 5. 17:19
봄비가 내리던 날..
간간히 내리는 봄비는
초목들에게는 단비가 되고
삶이 고된 우리들에게는
찌든 마음을 씻어주는 마음의 샤워이다.
빗방울을 머금은 꽃잎들도 더 아름다워 보이고
이따끔 후각을 스치는 흙냄새는
경직된 삶의 이완제이다..
산벚꽃
개복사꽃
쥐똥나무 잎새
산벚
조팝나무
자두꽃
산철쭉꽃
조팝나무
제비꽃
솜방망이꽃
고촉사
현호색
고비
산목련
자목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