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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1 알프스 같은 태백산 풍경
orius
2021. 8. 11. 14:41
여름이 만들어준 진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 하여
찾아갔던 태백산..
이곳과는 다르게
피부에 와닿는 공기와 바람에 한층 격조가 있었고
심신의 반응도 날아갈 듯 신선도가 최고였다.
태백산이라 그런지
숲과 바람에 어떤 신비로운 기운이 감돌고 있는 듯
느껴졌다.
한 줄금 비가 지나가고 난 뒤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 태백에 정신줄을 놓고
허우적 거렸다..
당골 출발, 문수봉으로..
흰물봉선
투구꽃
주목
동자꽃과 새며느리밥풀
문수봉
내리기 시작한 비가 신비로움을 더하고
스치는 바람이 서늘하였다.
비가 그치고 햇살이 나오기 시작..
능선 주변은 둥근이질풀 꽃밭
진범
천제단의 평화로움..
알프스 같은 풍경..톱풀 군락
장군봉 가는 길
분취
개구릿대
배초향
쑥부쟁이
참당귀
장군단
참취
주목
쓰러지고 굽어져도 살아쉼쉬고 있는 주목의 경이로운 모습
매봉산 바람의 언덕
문수봉
둥근이질풀
노랑물봉선
어수리 씨방
반재의 잣나무숲
당골계곡
눈빛승마
흰이질풀
긴담배풀
고려엉겅퀴
구릿대
벌개미취
참나리
왕원추리
박주가리
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