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의 아침
요즘 초목들을 보게되면
하루 땡볕의 차이를 느낄만큼
부쩍부쩍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일견 좋아보이면서도
가슴 한켠에서는
빠른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일말의 허전함도 느끼게 되지요..
우리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앞으로 계속 세월이 빠르다는 말을
죽기 전까지 입에 달고 살겠지요..
좋아보이는 것은 그냥 좋게 보기만 하면 되는데
잡스런 생각을 할 때가 가끔 있답니다..^^
인동덩굴
용머리
해당화
끈끈이대나물
마거리트
갯취
눈개승마
만첩빈도리
대청
산마늘
기린초
금계국
장미
민들레홀씨
디기탈리스
루피너스
개양귀비
개망초
광대나물
붉은토끼풀
노랑꽃창포
개구리미나리
매자나무
삼색제비꽃
흰꿀풀
꿀풀
제비동자꽃
섬초롱꽃
참나리
으아리꽃
붉은병꽃
감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