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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의 봄..
orius
2013. 4. 20. 16:19
밖의 날씨는 수상하여도
베란다라고 하는 작은 공간에는 봄이 무럭무럭 익어가고 있다.
나의 보잘 것 없는 정성 아닌 정성에 대한 저들의 보답치고는 과분하니
저들을 바라보는 마음 미소로 답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