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덕유산 설경(031210)
orius
2013. 12. 12. 11:37
겨울..
언뜻 보면 까칠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계절..
인간..
겉모습만 가지고 판단할 일이 아니고
나도 겨울처럼 겉모습 보다는 속이 더 아름다운 인간일 꺼라고
한때에는 그렇게 생각을 해본 적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부끄러운 마음만 더해가고 있다..
순백의 겨울..
그대는 정녕 아름답다..
수리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