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야산..
orius
2011. 8. 8. 19:41
무엇이 그리 부족했는지 태풍까지 올라와 카운터펀치를 날린다.
이래저래 힘든 와중에 놀러댕긴다는 말을 꺼내기도 민망스럽다.
그래두 친구들 연락이 와서 마침 시간이 나는데 산에 같이 가자구 하면
염치가 없어지고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바위, 소나무, 물이 가득한 속리산 자락의 대야산..
그리 높지는 않지만 조망이 참 좋은 산이다.
용추폭포
거북바위
자주꿩의다리
대문바위
버섯바위
정상
멀리 속리산 능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