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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83세 생신..
orius
2014. 3. 1. 12:58
83세...
한 해, 한 해 세월이 흐르고 연륜이 쌓이고 있지만
늘 그만하게 건강을 유지하면서 다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것도
다 부모님 살아계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덕분이다.
몸은 좀 불편하시지만 마음만은 예전 젊었을 때와
별반 차이가 없으시다.
처남댁이 준비한 상차림에서 지극한 정성이 느껴져
사진을 찍어보았다.
손을 대기가 아까운 상큼하고 신선한 칼라들이 식감을 자극한다..
내내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