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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통신 0719'14 - 부용 핀 수목원의 아침

orius 2014. 7. 21. 20:30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다양한 궤적을 그리다가 죽게 된다.

대부분 일상적인 삶을 살다 가지만

특이한 삶을 살기도 하고

좋은 일을 하다가 시간이 부족하게 죽는 사람도,

태어나서는 안 될 나쁜 짓을 하다가 죽는 사람 등 다양하다.

 

2014년을 끔찍하게 장식한 세월호 침몰 사건과 또 한 사람..유병언..

뒷일을 마무리 하지 않고 비겁하게 도망을 가버려

두달 넘게 찾았건만 다 썪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 정도면 충분히 잘 살았다는 얘기인가??

그렇게라도 속죄를 하려 하였던가?

죽어야 음지에서 단물 빼앗던 많은 사람을들 살릴 수 있다고 믿은 것은 아닌지?

 

좋은 일, 좋은 말, 좋은 생각만 하고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고 이야기들 한다.

잘못한 것을 깨닫고 죽어야 했다면 그 일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뭔가 한 마디라도 하고 떠났어야 하지 않았겠는가?!?!

 

수 많은 해충들을 없애 주어야 초목들이  생기발랄한 아름다움을 노래하듯이

해충같은 사람들을 빨리빨리 걸러내고 잡아내주는 사회 씨스템이

언제나 정상 가동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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