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금산 진악산(1)

orius 2011. 10. 18. 12:05

대둔산에 가면 제일 눈에 띠는 산이 진악산이다.

진악산을 가장 멋지게 보려면 대둔산엘 올라야 된다.

 

대둔산에 다니던 몇십년간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던 진악산..

언젠가는 한번 오르고 싶게하던 진악산..

친구에게 다짜고짜 그 산엘 가자고 했다..

 

탱자나무..

 

초입 보석사에 있는 천년 넘은 은행나무..

따져보니 백제시대때부터 이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던 나무이다..

 

 

 

산행길 초입 군데군데 공감할 수 있는 싯귀들이 걸려있다..

 

 

 

진득찰

 

분취

 

구절초

 

삽주

 

모시대

 

참회나무

 

절구통바위

 

 

 

자주쓴풀

 

                    솜방망이

 

방울비짜루

 

 

개쑥부쟁이

 

                     패랭이

 

 

 

멀리 보이는 대둔산

 

천등산

 

진악산 정상 능선

 

                     금산 들녁 넘어 서대산까지..

 

대둔산

 

운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