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단풍, 낙엽이란 놈들은
나무 위에서 아양을 떨어도 예쁘고
길바닥이나 바위 위에서 나뒹굴며 밞혀도 사랑스럽고
물 위에서 생을 마감하는 모습도 철학적이다.
세상은 참 아름답다..
아름답지 않다면 그건 인간들의 마음 속, 아니면
인간과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불협화음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