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가 왔다는 소식을 전하느라 앵커들 숨 넘어간다.
그 겨울 추위를 맞이하러 새벽길을 나섰다.
폼새를 보니 구면이다.
첫 만남이라 그런지 아직은 얌전하고 예의 바르다..
저 뒤에 따라오고 있을 동장군은 얼마나 폼을 잡을런지..
그렇지만 하얀 겨울은 꼭 만나고 싶어 기다려지는 손님..
어서 오라..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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