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리산 칠선계곡에서

orius 2017. 9. 18. 14:25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에게

좋은 산이나 여행지를 소개해주

거기에서 그들이 즐기는 모습을 볼 때 행복함을 느낀다.


새로운 세상을 접하며 느끼는 감정도 좋지만

언제나 찾아오면 푸근하게 반겨주는 곳이 있다는 것도 행복이다.


칠선계곡..

나에게 늘 즐거움만 주기보다는

이겨내기 어려운 고통과 시련을 주던 곳이었기에

깊은 골만큼이나 느낌도 깊다..


그 깊은 지리산의 정취에 마음을 적시고

여유를 찾던 아내와 친구들의 웃음소리도 깊다..



                         고마리



                        큰도둑놈의갈고리






                         칠선계곡의 맑은 물에 보약으로 되살아난 막걸리



                          소망1












옥녀탕







































소망2
























가시여뀌






나래가막살이



오도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