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또 한번 내게 온다...
.
.
.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꽃을 피웠다..
그곳에도
노루귀..
변산바람꽃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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