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0303'19 노루귀 & 변산바람꽃 in 향일암

orius 2019. 3. 4. 14:53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또 한번 내게 온다...


.

.

.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꽃을 피웠다..



그곳에도

노루귀..

변산바람꽃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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