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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20 구봉산의 아침

orius 2020. 5. 1. 14:02

습관대로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 본다.

하늘이 맑고, 공기가 신선하다.

 

코로나사태로 인간들의 행동반경이 작아진 덕분에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졌다고 하니

인간사 모두 음과 양이 존재한다.

 

상쾌한 숲속..

신선해보이는 연초록..

새들 청아하게 지저귀는 소리..

 

코로나사태로

4월은 잔인한 달이라던 말처럼

우울하게 4월이 지나가고 있다..

 

 

 

 

맑게 보이는 대둔산

 

구봉산

 

속살까지 드러내고 있는 대둔산

 

 

 

 

 

섬마을처럼 보이는 노루벌의 물돌이동

 

 

 

 

 

 

예사롭지 않은 기운에 뒤덮힌 듯한 계룡산

 

 

 

 

 

 

 

 

 

 

 

 

 

 

 

 

 

 

 

 

 

 

 

 

 

 

 

붉은병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