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접어들 때면
늘 기다리게 되는 첫눈..
어릴 때부터 첫눈을 기다리던 동심이
나이를 먹은 지금에 와서도 살아있다는 게
반갑고 다행이다.
한 편으로는 해가 갈수록
눈이 내리는 횟수나 양이 적어지는 것이
불안하다,
그래도 믿을 수 있는 곳
덕유산을 올랐다.
상고대로 꾸며진 새하얀 설경을 마주하는 순간
모든 시름을 잊고 있었다.
겨울로 접어들 때면
늘 기다리게 되는 첫눈..
어릴 때부터 첫눈을 기다리던 동심이
나이를 먹은 지금에 와서도 살아있다는 게
반갑고 다행이다.
한 편으로는 해가 갈수록
눈이 내리는 횟수나 양이 적어지는 것이
불안하다,
그래도 믿을 수 있는 곳
덕유산을 올랐다.
상고대로 꾸며진 새하얀 설경을 마주하는 순간
모든 시름을 잊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