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지천으로 피어있는 가을꽃들을
마주하며 걷다보면
여기가 속세인지 천상인지 헷갈린다..
구절초, 쑥부쟁이, 용담, 투구꽃..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색들..
게다가 높은 하늘만큼 가득쌓인 짱짱한 햇살과
아름답게 데코레이션된 하얀 뭉게구름..
그려..살다보면,
산을 여러번 다니다보면
이런 날도 있어야 살맛이 나제..
길따라 지천으로 피어있는 가을꽃들을
마주하며 걷다보면
여기가 속세인지 천상인지 헷갈린다..
구절초, 쑥부쟁이, 용담, 투구꽃..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색들..
게다가 높은 하늘만큼 가득쌓인 짱짱한 햇살과
아름답게 데코레이션된 하얀 뭉게구름..
그려..살다보면,
산을 여러번 다니다보면
이런 날도 있어야 살맛이 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