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전 여름 30kg이 넘는 기슬링을 메고 죽을 맛으로 오르다
마주친 복숭아탕의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는 용탕, 해와탕, 복숭아탕으로 이름도 여럿으로 불리웠다.
여름철이라 많은 수량이 암벽 중간에 걸린 하트 구멍으로 쏟아져 내리던 장관..
땀을 씻고 물을 마셔대며 쉬던 기억들이 새롭다...
35년전 여름 30kg이 넘는 기슬링을 메고 죽을 맛으로 오르다
마주친 복숭아탕의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는 용탕, 해와탕, 복숭아탕으로 이름도 여럿으로 불리웠다.
여름철이라 많은 수량이 암벽 중간에 걸린 하트 구멍으로 쏟아져 내리던 장관..
땀을 씻고 물을 마셔대며 쉬던 기억들이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