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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사의 겨울

orius 2013. 2. 2. 09:32

눈이 수북히 쌓여 인적도 없고 따사로운 겨울 햇살이 풍경소리마저 잠재워 정적이 가득하다..

이런 것을 보고 '절간 같이 조용하다'는 말인가 보다.

 

산사 주위와 멀리 드리워져 있는 설경이 마치 부처님을 위한

예물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