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산야를 바라보면 아직 봄기운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조금만 양지바르고 따스한 계곡으로 들어가 보면
숱한 생명들의 요동치는 고동 소리를 느낄 수 있다..
저들이 강인하게 요동치는 생명력을 찾아가 느끼며
우리도 또한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봉오리 맺은 복수초
너도바람꽃
활짝 핀 복수초,.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숲속(개구리알)
참개암나무 수꽃
꽃다지
냉이꽃
털제비꽃
생강나무
바랑산
상사초
법계사
서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