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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가는 길1

orius 2013. 4. 5. 15:25

봄은 배를 타고 하동포구로 먼저 오는가?!?!

봄은 섬진강 언저리에서 부터 봄불을 밝힌다.

산동마을의 노란 산수유, 다압마을의 하얀 매화, 그리고 나서 쌍계사 주변으로 몰려든다.

세상 온갖 시름과 번뇌를 해독시키는 해독제로는 벚꽃만큼도 없다.

모두들 타박타박 걷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치료 효과도 만점일 듯 하다..

 

 

꽃과 연무에 숨을수록 더 아련해지는 지리산..구례뜰에서..

 

 

 

 

노고단..

 

 

섬진강에 드리운 봄..

 

 

 

 

화개장터를 지나 쌍계사 가는 길에서..

 

 

홍매

 

 

 

산이스라지?

 

 

 

 

 

 

 

 

 

쌍계사 입구 난전의 먹거리들.

 

 

 

 

 

 

금낭화

 

 

 

 

 

 

 

천년이 넘게 지난 최치원의 명문

 

 

 

 

 

 

 

명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