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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노란 등불-피나물

orius 2013. 4. 16. 17:50

숲길을 걷다가 등대불 같기도 한 샛~~~~노~~~~~~오~~~~~~란  피나물을 만났을 때 반가움이란..

자연이 빚어내서 그런지 내춰럴.. 순수함.. 청정무구함... 귀여움...

뭐라 형언하기 어려운 두근거림이 있다.

 

봄이 아닌 듯한 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체들의 시계는 굳건히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