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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오백리길 1

orius 2013. 4. 29. 18:41

대전시 산하 대전발전연구원의 녹색생태관광사업단에서 실시하는 팸투어를 다녀왔다.

마침 사업단장으로 있으면서 대청호 오백리길을 완성시킨 친구의 도움이 컸다.

4월에 걷기 가장 아름다운 길로 추천해준 4코스 호반 낭만길을 걸었는데

날씨가 마침 적당한 봄날씨에다 꽃과 신록이 아우러진 대청호반은 상상 이상으로 아름다웠다..

 

방치하고 잊혀졌던 곳을 다시 찾은 것인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것인가??

 

가래울에서 황새바위-연꽃마을-신선바위-신상교-조선옥 코스였다..

 

 

새롭게 단장을 한 모교

 

 

차량, 중식, 모자, 설명 책자를 지원 받았다..

 

                            단장의 소개와 인삿말..

 

 

가래울 출발..

 

 

흐드러진 조팝나무꽃

 

 

마음도, 발걸음도, 숨결도..친근한 숲속길..

 

 

 

 

오랜 기간 동안 물결과 산과의 대화 흔적이 레코드 판에 담겨진 음악소리 처럼..

 

 

 

상큼한 기분으로 걷는 재미..

 

 

 

 거꾸로 사진을 돌려놓아도 물이 맑으니 거의 같은 사진 같다..

 

 

                                                            데깔꼬마니..

 

 

대청호에는 물만 담겨 있는 게 아니고 산과 하늘, 숲도 담겨져 있었다..

 

 

 

아름다운 호반의 섬..

 

 

 

 

 

 

 

아그배꽃

 

 

 

 

 

 

 

부드러운 저 물결의 숨결이 저렇게 아름다운 테두리를 만들었으리라..

 

 

물 위에 드리운 아름다운 경관..

 

 

 

 

 

 

 

 

 

 

자연이 준 선물과 명경지수가 준 선물..

 

 

 

흐드러진 졸참나무꽃

 

 

부드러운 곡선만 존재하는 곳..

 

 

 

 

 

각시붓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