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어디든 찾아간다..
높고 낮은 곳, 산이나 강 주변, 아름답거나 누추한 곳, 남녀노소, 빈부귀천..
어느 곳 하나 가리지 않고 찾아간다.
우리가 살면서 보고싶지 않은 불청객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손님이라면
어찌 마다하겠는가?!?!
아니, 마다하지 않을뿐더러 오래 머물다가 가도록
통사정이라도 해야할 판이 아니겠는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날.. (0) | 2013.11.25 |
---|---|
추수가 끝난 들녁... (0) | 2013.11.22 |
갈대들의 늦가을 노래.. (0) | 2013.11.22 |
늦가을 계곡에 흐르는 시간들.. (0) | 2013.11.22 |
겨울 찾아온 덕유산2 (0) | 201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