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모든 생명들이 부르는
축제의 마당이며
소리이고 색깔이다..
저들은
우리가 사는 이 땅덩어리를
아름답게 꾸미고 보존하기 위해
특별한 임무를 띠고 온 것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 인간들도 저들과 힘을 합해서
아름다운 축제를 꾸미기 위해
아주 사소한 것들부터라도 먼저 행동으로 옮겨야겠다..
현호색
너도바람꽃
운지버섯
누에나방의 고치
버들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