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계절의 순환을 따라 생존을 위해
적응과 변화를 하며 치열하게 하루하루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고, 불가능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인간의 승리도 값지고
구슬땀을 흘리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마찬가지로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는 자연의 모습은 우리 인간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큰틀에서 보면 자연이 인간을 다스리는 상위개념이겠지만
여기 한 인간이 작은 산 속에 50여년전부터 나무를 심고 가꾸어
이렇게 아름다운 새 세상을 창조해 놓은 것을 보면
인간이 자연을 다스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행복한 아침을 고 임창봉님께 드린다..
장태산 휴양림을 이루는 메타세콰이어나무들..
노루오줌
산괴불주머니
미나리냉이
장태산 입구의 저수지
강태공의 여유..
햇살 들고 있는 시골 아침의 정경..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비 내린 아침.. (0) | 2014.05.12 |
---|---|
신록의 옷을 입은 대둔산.. (0) | 2014.05.12 |
어둠 속에서 찾은 초록의 세계.. (0) | 2014.05.01 |
아침 안개가 만든 신비로운 정경들.. (0) | 2014.05.01 |
비오는 날 구천동 계곡...3 (0) | 201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