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산장에서 신발끈을 풀고 편히 앉아 점심을 먹었다.
그늘에 앉아있으려니 한기가 들 정도로 공기는 차갑다.
왁자지껄한 사람들..
많은 사연들이 왜 없지않겠는가?!
지리산에서 얻는 많은 소중한 사연들..
굳이 내뱉지 않아도 되련만..
깊고 오묘하여 몇 마디 말이나 웃음으로 표현될 수도 없을 것을..
소중할수록 깊이 묻어두면 오래될수록 진하게 숙성되는 법이다..
애기괭이밥
털제비꽃??
오층폭포
가내소폭포
연초록으로 눈이 부신 한신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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