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산은
세상사에 찌들었거나
세상사를 어느 정도 알만한 나이의
산객들을 더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럴수록 더 가슴깊이 파고 들어와
녹슬어 있던 순수했던 마음을
들추어 내주기 때문이다.
범꼬리
할미꽃
붉은인가목
큰연영초
쥐오줌풀
꽃쥐손이풀
산꿩의다리
큰뱀무
물참대나무꽃
털중나리
기린초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교 친구들 합동 등반2-수통골에서.. (0) | 2016.06.13 |
---|---|
고교 친구들 합동 등반1-수통골에서.. (0) | 2016.06.13 |
소백산 능선에서.. (0) | 2016.06.13 |
소백산 비로봉 오름길에서.. (0) | 2016.06.13 |
서암정사-칠선골 용소폭포 (0) | 2016.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