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터오는 동네..

orius 2017. 4. 11. 11:23

당직을 하면 깊게 잠을 자지 못하는 편이고

새벽에도 일찍 깨어 비몽사몽 헤메게 된다.


일찍  눈이 떠지고 밝을 보니 어둠이 걷히고 있었다.

침대에서 둥구적거리고 싶은 유혹을 박차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

어제 걸었던 곳으로 다시 가보았다.


동틀녁의 도심도 그렇고, 붉은 햇살을 받은 복사꽃이

더 색을 붉히며 아침을 맞는 모습이 아름답고 평화로왔다..


아침, 저녁나절의 빛이 더 붉지만

특히 복사꽃에게는 더 붉은색으로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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