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적상산에서..

orius 2017. 10. 12. 15:38

딸아이는 여러모로 나와 코드가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산과 여행에는 두 말 않고 잘 따라 나서는 편이다.

오고 가는 여정, 그리고 산과 여행을 하는 동안 나누는 대화시간 만큼 즐겁고 행복한 것도 없다.

마치 곁에서 예쁜 새 한마리가 지줄대는 것 처럼..^^


산이나 자연, 여행들을 좋아하지만

하고 있는 시험 준비 때문에 여유없이 생활을 하다가

여유시간이 생기면 나는 서슴없이 밝은 햇살과 맑은 공기, 순수한 자연을 접하도록 도와주려고 한다.


스트레스를 풀고 잠시 머리를 시킬 여유와 정신 건강만큼 보약도 없을 터이다.

마침 햇살이 맑고 단풍도 고왔다.















무주 머루와인으로 거듭 날 머루












산 정상 부위에 웬 고슴도치가..



안렴대에서..







































옻나무 잎새









                         안국사에서..












개쑥부쟁이와 담쟁이덩굴












적상산성



                           감국












차를 타고 지나가다 어느 카페 뜨락에서 본 멋진 예술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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